전북도와 중기부, 전북테크노파크가 전북지역 차세대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23년도 전북지역 프리 스타기업군 육성사업’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리 스타기업군 육성사업’은 지역 내 고성장 중인 중소기업이 희망하는 자율 비R&D 프로그램을 최대 25백만원 지원하여 성장을 가속화 시키고, 차세대 우수기업(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프리 스타기업군 비R&D 패키지 프로그램 모집은 금일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라북도 R&D 종합정보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 자격 요건은 직전년도 또는 최근 3개년의 매출액 30억에서 70억 규모의 지역 주축산업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에 더해, 전북테크노파크에서는 기업부설연구소 등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인프라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 완주테크노벨리, 디자인센터 등 센터별로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30여개사의 기업이 전북 테크노파크에 입주 중에 있다.

전북 테크노파크 관계자는 “금년도 지원사업 개편을 통해, 도내 여러 지역의 창업도약기업에 까지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게 노력하겠다.”며, “기업 성장에 진통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테크노파크도 기업 성장의 동반자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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