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원의 합리적 임금 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전북도교육청은 6월 1일부터 이틀간 전주 라한호텔에서 ‘제47차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동관리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 및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 교육공무직원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합리적인 임금 체계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지난 4월 25일 체결한 2022년 단체(임금)협약에 대한 평가와 해당 협약서상 ‘교육공무직원의 임금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의 이행을 위한 사전협의가 다뤄진다.

이외에도 시도교육청별 교육공무직원 임금체계 현황 공유 및 자료 분석을 통해 향후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의 방향성을 설정한다.

/황희원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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