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지난 30일 서신중학교 및 서신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관기관 7개 기관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비롯해 전주완산경찰서 학교전담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전주시 내 여러 청소년 유관기관에서 참여했다.

또한 완산구는 캠페인이 끝난 후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서신동 일대 편의점, 주류판매업소를 방문해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미부착 사항 등을 점검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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