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선정

남원시가 지난 5월 30일 2023년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수원 세 모녀, 신림동 반지하 침수사고 등을 계기로 IT기술과 지역공동체를 통한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며, 남원시는 국비 5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억2천만원으로 오는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남원시는 ‘읍면동 행정안전복지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해 읍면동 복지안전협의체 구성, 행정안전복지센터 전환 등 관련 선도사업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복지·안전 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 누구나 어디서든 복지·안전을 보장하는 추진체계를 마련하겠으며, 주민 접점인 읍면동을 중심으로 주민복지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