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는 1일, 거동이 불편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관내의 독거노인 5가구를 방문해 도시락 반찬을 배달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수년 전부터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기 어려운 홀로 어르신들께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해 배달하고 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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