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심)가 지난 2일‘사랑愛 건강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독거노인 및 소외된 불우이웃을 위해 여름 더위를 떨쳐내는 데 도움이 되는 열무김치로 준비하여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새마을운동본부 임실군지부 위중량 회장, 새마을지도자 임실군 협의회 신유섭 회장, 임실군 부녀회 심미혜 회장, 임실읍 김미심 부녀회장을 비롯해 임실읍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새벽 5시부터 준비하여 열무김치 100박스를 만들고, 직접 배송까지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김미심 회장은“좀 더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보다 많은 이웃에게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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