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다문화종합지원센터는 7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대사 Nguyen Vu Tung)과 베트남 유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호원대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학력지원과 생활, 취업 등의 다양한 지원현황을 설명했다.

또한 학생들의 생활, 학업, 취업 등에 관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호원대에는 900여명의 유학생들이 학업에 정진 중이며, 이 가운데 베트남 유학생이 631명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호원대는 학생들의 한국어교육, 건강관리, 범죄예방 교육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는 생활 안전에 맞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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