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기업지원 설명회
혁신융복합단지 신규지역
입주기업-특화산업 기업에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 설명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전북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입주기업의 다양한 분야 기업지원사업 참여 유도 및 지속적인 기업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찾아가는 기업지원 설명회는 8일과 9일 이틀간 (재)진안홍삼연구소,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진안, 남원, 고창 등 전북 국가혁신융복합단지에 신규로 지정된 지역들을 대상으로 전북 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사업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진행 중인 지원사업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고 있다.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거,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등을 연계하여 특화산업 육성과 투자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신 성장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에 지정되어 있다.

전라북도는 2023년부터 국가혁신클러스터 2단계에 진입하면서, 전북 국가혁신융복합단지에 고창, 남원, 순창, 정읍, 진안 등 산업단지를 추가로 지정했다.

지원 대상 기업은 전북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입주기업이고, 특화산업인 스마트농생명융합산업과 관련된 기업으로, 전북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농생명융합산업은 농축수산 생물자원을 활용한 산업과 4차산업혁명 기술 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 및 서비스 창출과 연관된 분야로 △스마트팜 시설 △농기계부품 △바이오헬스 케어식품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한 바이오산업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규택 원장은 “전북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을 통해 전라북도가 소외되는 지역 없이 고루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완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