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사 시제품제작 등 지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전북도에서 지원하는 ‘2023 창업보육센터 운영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화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협약을 맺어 창업보육센터 입주(창업)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 창업보육센터 운영활성화 지원사업’은 전북도가 지역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창업 및 성장을 위한 지원책으로 창업보육센터 운영 및 입주기업 사업화지원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사업화지원은 공고 및 평가를 통해 총 7개사를 선정하였고, 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시제품 제작, 마케팅, 제품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바이오진흥원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16개사가 입주하여 성장하고 있으며 진흥원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바이오식품센터의 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지원과 바이오식품산업화센터의 GMP생산 인프라기업 지원으로 구성된 Three-Track 지원체계로 지속 가능한 성장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창업보육센터 입주(창업)기업들의 인큐베이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원 시스템으로 입주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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