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신동 통장협의회(회장 조속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연희)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최근 통장협의회는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원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 세대를 방문, 열무김치 및 장조림 등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조속연 통장협의회장은 “신동은 대학가를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지속적인 환경정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경 신동장은 “지역발전 및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통장단과 부녀회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 통장협의회·부녀회는 어려운 이웃돕기 및 환경정비, 방역활동, 행사지원 등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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