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서비스분야서 자유이용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은 지역중소기업의 수출역량강화를 위해 6월 21일(수)까지 ‘2023년도 지역 자율형 수출바우처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특히, 전북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에 대한 별도 트랙을 신설하여 주력산업 영위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유도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내수·수출초보기업이 많은 전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여 내수·수출초보기업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전북 본사소재 전년도 직접수출 실적 ‘0∼10만불 미만’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모두 참여 가능(사행성 등 일부업종 제외)하며 수출성장단계별로 ▴내수, ▴수출초보로 구분해 지원하게 된다.

최종 선정기업은 최대 3천만원까지 바우처를 지급받아 디자인개발 등 총 13개 서비스 분야 7,500여개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에 참여하고자하는 기업은 ‘23년 6월 21일(수)까지 우편·방문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안태용 전북중기청장은 “지역 자율형 수출바우처사업은 수출기업화를 도모하는 지역주력산업 및 내수·수출초보기업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을 계기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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