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회생' 전주시의회 상임위 통과 2題

25년말까지 사업구역 밖으로
전주대대이전후 주변토지개발
각 구역 사업시행자 독립시행

전주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 본회의에 상정됐다.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선전)는 13일 전주시가 제출한 전주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시행 실시협약서 체결 동의안을 원안 가결처리 했다.

앞서 이 동의안은 지난 3월 열린 전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간 찬반토론 표결을 통해 부결처리된 바 있다.

이 안은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시의 재정 부담없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0년 10월 전북개발공사와 체결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세부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절차의 의회 동의안이다.

사업내용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호성동 일원 전주대대와 주변 토지 약 0.45㎢(약 13만5천평)를 시가화용지로 개발하는 것으로, 전주시가 2025년말까지 사업구역 밖으로 전주대대를 이전한 후에 공사에 착수하는 것으로 돼 있다.

/김낙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