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의회 5분 발언

임실군의회 양주영(가 선거구) 의원은 지난 12일 제32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 집 필요경비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양주영 의원은 “현재 어린이 집 필요경비는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인해 각 지자체에서 보육료 외의 필요경비를 만3세에서 만5세까지만 지원하고 있는데, 만0세에서 만2세까지는 지원에서 제외되어 형평성에 논란이 있다.”며 필요경비 지원확대 를 촉구했다.

특히 양의원은 “전북 출산율 1위인 임실군의 명성에 부합하는 보육 정책을 수립하여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만0세에서 만2세까지도 어린이 집 필요경비 월 3만원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되는 저출산으로 인한 영유아 감소에 대응하고, 우리 군 특색에 맞는 보육사업 추진을 통해 양육 부담을 해결하여,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보육지원사업의 확대를 요구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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