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취득 등 성과

남원시가 위탁해 사단법인 CYA(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센터장 정일신)는 2022년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학교 밖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젝트 : 청소년 스타트업(Start+UP)배분사업을 진행했다.

이 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22년 한해동안 약1천500여개의 배분사업을 진행했으며, 수행기관 중 사업평가 결과 사업성과가 우수한 10개 기관을 선정해 오는 6월 29일 수상한다고 밝혔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배분사업을 진행하며 사업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모두 위빙공예 2급자격을 취득하고,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공예품으로‘제23회 사회복지의날’기념식에 참여해 플리마켓으로 얻은 소득을 남원시 관내 아동 청소년들에게 물품으로 지원하는 사회 환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일신 센터장은“이번 배분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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