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생-동반성장 등 인정

임재훈 대표
임재훈 대표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방섭)는 1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거행된 ‘2023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전북도회 ㈜금강건설 임재훈 대표와 ㈜신원건설 강범준 대표가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주)금강건설 임재훈 대표는 1993년부터 30년간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기업가 정신으로 건설업계에 종사하며 건설기술자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성실시공과 창의적 혁신을 통한 건설업 경쟁력 강화와 나눔을 통해 건설산업 이미지 제고 및 지역 중소기업을 상생과 동반성장의 표준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범준 대표
강범준 대표

(주)신원건설 강범준 대표는 실무경험과 관리능력을 겸비한 건설인으로서 최근 재개발 아파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일구면서 도내 중견기업으로 자리잡았으며, 상호협력, 상생경영을 중요시하는 회사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꾸준하고 성실한 업무 처리 능력을 발휘해 건설안전과, 품질향상, 지역건설 활성화와 동반성장 및 품질향상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방섭)는 “전북도회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은 경사스런 일”이라며 “앞으로도 건설산업이 도민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해마다 건설의 날에 대한민국 건설산업발전에 공헌한 건설인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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