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로합창단(단장 김수열)은 지난 13일 전주교도소(소장 박경선)를 방문해 제소자들을 위한 ‘특별찬양’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담안선교회의 2023 맥추감사절 기념예배와 함께 진행됐으며, 전주교도소에 수감중인 제소자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열 단장은 “지금 처해있는 상황에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자신들이 겪은 사건들 속에 하나님의 인도와 확실한 계획이 있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란다”며 “저희 전주장로합창단은 앞으로도 재소자들뿐만 아니라 복음이 필요한 곳은 직접 찾아가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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