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교내 프람임관에서 ‘2023학년도 1학기 LINC 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 및 창의형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45개 팀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 전공분야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을 토대로 한 학기 동안 제작한 성과물을 평가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심사 결과 ‘친환경 항균섬유’를 주제로 한 화학융합공학과 ‘깔꼼하쥬 팀’이 공학계열 대상을 차지했다.

‘빗을 이용한 두피 스케일링 및 헤어스타일링’ 시제품을 개발한 뷰티디자인학부 ‘H1 팀’이 비공학계열 대상을 수상했다.

LINC 3.0사업단장 조영삼 교수는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참신했다”며 “앞으로도 전공역량 강화 및 산학연협력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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