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어르신 다양한 연령층
생애전환문화예술교육 참여
5개프로그램 내달 본격운영
주민 일상 속 문화예술 즐겨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이하 누에)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올해 첫 선을 보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총사업비 49억원으로 전국 433개 단체가 신청하여 122개 단체가 선정되었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23~2027)’의 추진전략으로 ‘누구나 일상에서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의 실행사업이다. 기존 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통합 확대 운영을 통해 생활권 내 프로그램 단위 문화예술교육의 접점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누에의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아이들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애전환 문화예술교육으로, ‘행복을 담는 건축학교-모모씨의 집’,‘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누에로 슝슝슝’,‘어린이는 무엇을 믿는가-난나비야’, ‘누구나 예술학교-지금,여기,서로 다른 우리’, ‘누구나 예술학교- 호호호(好好好) 공방’ 등 5개 프로그램을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누에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시설 중심 문화예술교육 거점’으로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민 누구나, 일상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을 가깝게 즐길 수 있길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한편, 올해 누에는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랜선예술친구’ ‘창의적문화영재 프로그램’ ‘생활문화공동체-누구나 공동체’ 등을 포함한 10개 사업 3억7천여만원의 국‧도비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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