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소재실)가 6월 20일 현장중심의 교육훈련을 통한 실전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훈련지도관제 특수과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 모형을 만들어 실물 화재훈련을 진행했으며 화재에 대한 이해와 화재 및 재난현장 등 위험구역에 진입하거나 긴급탈출 시 위험요인을 분석·교육해 현장대원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훈련 내용은 △화재현장 진입 전 문개방절차 확인 △화재성상 및 사고사례 이론교육 △구획실 화재 3D 주수훈련 △플래시오버와 백드래프트 대응법 등이다.

한편 소재실 소방서장은“대원들이 화재에 대해 이해하고 전술을 활용한다면 본인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며“숙련된 지도관들의 노하우를 전수해 모든 현장대원들이 숙련된 임무수행능력을 가꾸어 나가도록 내실있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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