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15명 위촉-교육

진안군이 오는 9월 22일~24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3 진안홍삼축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축제 홍보의 시작을 알렸다.

군은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홍보대사 15명을 위촉하고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진안홍삼축제는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및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한국 방문의 해 K-컬처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건강 축제로   진안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 홍삼축제 홍보대사 모집에는 부산, 전남,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이 지원해 총 15명이 선정됐으며  위촉된 홍보대사는 오는 9월까지 약 3개월간 고향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가지고 다양한 홍보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김종필 진안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홍삼축제를 위해 지원해준 홍보대사 여러분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홍삼축제 홍보대사라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발한 홍보활동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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