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헌율 익산시장 1년 성과

645명 '익산형 일자리' 창출
'청년시청' 청년정책 컨트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ICT기술+문화 복합산단 조성
KTX익산역 복합개발 순항
만경강수변도시 2026년 착공
국립익산치유의 숲-왕궁축산
단지 친환경 생태정원 재탄생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금마
일원 조성-솜리근대역사문화
공간 정비 관광객 몰이나서
산재전문-어린이병원 등 건립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도 조성

익산 최초 3선에 성공한 민선 8기 정헌율 익산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정헌율 시장은 취임 이후 지난 1년 동안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사업 및 익산형 일자리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내며 익산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정 시장은 막대한 부채를 전액 상환 했으며, 청렴도 전국 꼴찌의 익산시를 전북 1위로 끌어 올렸다.

또한 매니페스토 3년 연속 최고등급(SA) 달성 등 행정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 및 청년정책, 도심 속 명품숲 조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사업, KTX역세권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혁신성장을 이어가는 희망의 속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무엇이든 앞서가는 익산... 전국적 모범사례 ‘수두룩’

정헌율 호는 지난 7년 간 각종 분야에서 타 지자체를 앞서며 전국 최초·최고로 꼽히는 모범사례들을 쏟아냈다.

특히 경제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 전국 최초 농식품 상생모델인 ‘익산형 일자리’가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식품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익산형 일자리’는 하림과 함께 총 7천 600억여 원을 투입해 645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된다.

익산시 대표 정책으로 꼽히고 있는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은 다양한 분야에서 파급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익산다이로움’은 전국 최대 규모인 20% 혜택 등을 통해 민생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수수료 0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낮춘 ‘다이로움 택시’는 대기업 플랫폼을 제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민국 제1호 ‘익산청년시청’은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톡톡히 하며 벤치마킹 선진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는 높은 취업 성공률과 함께 전국적 모범사례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근로청년을 위한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어르신들의 노후 보장체계 ‘마을자치연금’ 등도 차별화된 익산형 경제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희망 익산, 국내 산업경제 중심축 ‘우뚝’

정헌율 시장은 도시 안정성 및 성장발판을 토대로 국내 산업경제 중심축으로 나아갈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특히 정 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사업을 기반으로 익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식품수도로 육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3천 855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는 ICT 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식품문화복합산단으로 조성된다.

정 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사업 성공 추진과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식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정 시장은 미국 KORTA 실리콘밸리 무역관을 방문, 푸드테크 분야 해외 투자유치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식품산업 외연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KTX익산역을 교통과 산업기반이 어우러진 호남 최대 경제거점으로 조성한다.

정부로부터 사업 추진 타당성을 인정받은 KTX익산역 복합개발은 국내 최고 대기업이 참여하며 순항 중이다.

이곳에 복합환승센터 및 환승지원시설이 건립되면 원도심 이미지 개선 및 유동인구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

여기에 모현지구 배산택지개발 이후 10여 년만에 진행되는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만경강 수변도시 프로젝트’는 자연 친화적 요소 및 도내 주요 관문이라는 점을 활용해 청년과 은퇴자가 공존하는 특화된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해당 사업은 민관합동개발(SPC)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안정적인 주거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푸른 익산, 쉼·여가 어우러진 녹색공간 대폭 확충

시는 쉼과 여가가 어우러진 녹색정원도시로 도약을 위해 안정적인 주거 인프라 및 녹색공간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

특히 금강의 절경이 내려다보이는 웅포면 함라산 자락에는 도내 유일의 ‘국립 익산 치유의 숲’이 조성된다.

다양한 생태 보고로 변화된 금마 일원에는 생태관광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

악취와 오염의 상징이었던 왕궁축산단지는 친환경 생태정원으로 재탄생된다. 지난 5월 환경부의 자연환경복원 시범사업 후보지에 2순위로 선정돼 사전 준비작업에 돌입한 상태이다.

여기에 시민들이 녹색공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수도산 및 마동, 모인 등 도심 속 공원 5곳을 조성한다.

이 밖에도 시는 폐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기후대응 도시숲과 시민 체감형 정원을 조성, 일상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품격 익산,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도약’

시는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및 인프라를 활용해 익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국내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및 백제왕도 핵심유적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반시설이 조성되고 있다.

지역 곳곳에 분산되어 있는 유적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가 금마 일원에 들어서며, 백제 무왕 탄생설화에 언급되는 마룡지 및 서동생가터 일원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원도심 일원을 중심으로 한 근대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 조성에 나서고 있다.

시는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 및 등록문화자원 종합정비사업’, ‘전시·체험관, 방문자센터 건립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재를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과 함께 역사 및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국내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관련 인프라 및 각종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관광객들이 익산만의 특별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역사와 종교, 농촌체험 등 다양한 테마를 접목한 관광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행복 익산, 맞춤형 복지로 누구나 살고 싶은 환경 조성

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세대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의료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미 유치전에 돌입한 국립 희귀질환센터를 비롯해 산재전문병원, 어린이 전문병원 등을 건립해 보건의료기능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발로 뛰며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익산형 복지시스템’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체계적 사후관리를 위해 ‘익산 주민톡’, ‘익산형 긴급지원사업’, ‘이웃애(愛) 돌봄단’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산모의 건강관리 및 출산, 육아까지 책임지는 맞춤형 정책, 청소년 특화공간 조성, 어르신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혁신 익산, 신산업 중심 미래성장동력 확보

시는 그린바이오 및 홀로그램 등 미래기술 중심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산업지형을 재편하고 도시에 혁신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특히 바이오 중심 산업 생태계 전환을 위해 관련 인프라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함열읍 일원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가 조성 중이며, 동물헬스케어클러스터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정성 평가센터’는 올 연말 완공 예정이다.

특히 시는 바이오식품과 농생명 분야를 특화한 ‘제5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나서고 있다.

시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공영개발과를 신설했으며,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시는 상용차 및 문화재 복원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하는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시는 홀로그램을 연계한 ‘익산형 IT 밸리’를 구축,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7년간 ‘안정’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익산을 기회의 도시, 희망의 도시로 거듭나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도시에 혁신을 불어넣고 대도약의 꿈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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