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문화협회 박영진 회장
/한중문화협회 박영진 회장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 수도로”!

우범기 전주시장이 향후 4년간 추진 할 전주시의 정책은 전주시가 정책을 추진함에는 집중과 선택, 우선순위가 있어야 할 것이다.

전주시 행정에서 전라도의 옛 영화를 찾고자 애쓰는 공무원들의 노력과 모습을 전주시민들은 기대하고 갈망하였던 것이며, 성과도 중요하지만 하고자 하는 노력도 전주시민들은 높게 평가할 것이고 마을계획추진단은 적극지지 할 것이다.

전주-완주 통합의 문제를 떠나서 전주시청사가 비좁아 별관을 신축하여 전주시 공무원들의 쾌적한 사무 환경은 사무의욕 고취와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절대 필요하다 생각되어 절대적으로 지지한다, 또한 전주시민들이 업무를 보기 위하여 전주시청을 찾을 때 이리저리 찾아 헤매는 번거로움이 없어졌으니 말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주시장 취임 이후 전주시의 35개 동을 순방하면서 각 동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전주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불편 사항을 해결하려고 얼마나 노력하였는지 묻고 싶다. 왜냐하면 불편 해소를 기대하며 전주시장에게 건의한 불편 사항 처리의 진척이 전주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지 않고 더 멀 리가 있는 듯하니 말이다, 각 동의 주민(전주시민)은 전주시장에게 직접 건의하였으니 해결 될 거라 전주시민들은 믿었기 때문이다,

필자도 건의한 서학광장 가운데 차로를 산 쪽으로 통행토록 하여야 통행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돌을 깔아 놓으니 여름에 비, 겨울에 눈이 오면 미끄럽고, 덥다며 건의한 서학광장 문제는 주무부서에서 타당성을 검토해 보니 선형 변경 등에 필요한 예산이 만만치 않다는 답변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취임사에서 임진왜란의 영웅 성웅 이순신장군의 어록 중 “국가군저 개고호남 약무호남 시무국가”에서 ‘약무호남 시무국가’ 인용하여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1년이 지난 오늘 전주는 변하고 있는데 시민들만 아니 필자만 느끼지 못하는 것일까? 너무 성급한 이야기인가?

전주시 행정과 작은 소통을 하는 마을계획추진단은 전주시의 변화를 위하여 몸으로 뛰고 주민들과, 단원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며 각 동의 특성에 맞는 뭔가를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특색있는 마을을 만들고 있는 각 동의 마을계획추진단의 활동하고 있다.

전주시에서는 전주시의 변화를 꾀하기 위하여 천만그루 조성한다며 나무와 꽃을 심으며 마을 정원을 조성하고 정원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래서 변화가 되었다, 마을은 쓰레기와 음식물 찌꺼기를 버려 악취가 진동하고 모기가 들끓던 장소에 악취와 모기는 사라지고 활짝 핀 꽃이 주민들과 웃고 살고 있으니 말이다,

각 동의 마을계획추진단원들은 각 동 변화는 공동체의 활동이요 전주시의 변화의 시작이라 생각하고 더위도 아랑곳없이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빗방울이 바위를 뚤 듯 각 동 마을계획추진단의 작은 노력과 정성이 우범기전주시장의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를 적극 지원하며 조선의 본향 전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

/한중문화협회 박영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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