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군산-김제
기독교 성지 4코스 구성
다도체험 등 여행상품 선봬

전북CBS와 성지순례 전문 여행사 돌봄여행사가 전주와 완주, 군산과 김제의 기독교 성지를 둘러보는 종교문화 힐링 여행상품 ‘전북순례길’을 내놓는다.

‘전북순례길’에는 소외의 땅에서 복음화율 1위 지역으로 거듭난 ‘한국의 갈릴리’ 전북의 감동적인 선교 역사의 현장과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그 선교 역사의 현장에는, 전주한옥마을과 새만금 바람길, BTS 마실길 등도 포함돼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1~4코스로 구성된 <전북순례길>은 코스별로 당일, 1박 2일, 2박 3일 등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추후 매일 서울-전주를 왕복하는 투어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일정에는 전문 해설사가 동행한다.

‘맛과 멋’의 도시인만큼 맛집 투어와 다양한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순례도 식후경’. 한정식과 비빔밥 등 전라도 음식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현지인 맛집 탐방’이 매끼 이어진다. 전통한옥에서 즐기는 다도체험과 고군산군도 유람선 투어는 순례의 여정에 쉼을 주는 일정이다. 여정을 마무리하는 밤엔 CCM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치유콘서트 ‘순례자의 밤’이 펼쳐진다.

‘전북순례길’은 2015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개신교인 비율 1위 전북도를 대상으로 하는 본격 성지순례이다. 전북도가 지닌 전통과 근대의 향기 안에서 감동적인 선교 현장과 이야기들을 만나는 ‘전북순례길’에 관한 문의는 대표전화 1644-6979를 통해 할 수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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