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20일 LH전북본부로부터 안전우산 1,400개와 우산대 19개를 기증받았다.

이날 안전 우산 기증식에는 전북본부 박안순 경영혁신부장, 도교육청 임경진 교육협력과장 등 양측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이 기증받은 안전 우산은 각 학교로 배부되며, 40여 개는 1층 늘품자리 학부모성장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다.

교육청을 방문하는 학부모나 학생들은 비상시 안전우산을 이용할 수 있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전북은행의 자전거 기증, 전북도시가스㈜의 도서 기증에 이어 이번 안전우산까지 도내 공공기관의 다양한 교육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탄탄한 교육협력을 바탕에 둔 성과들로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교육 기부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희원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