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키트로 무더위 극복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4일 정읍시에 무더위 극복 여름용품으로 구성된 시원키트 100박스(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키트는 쿨매트, 탁상용 선풍기, 쿨스카프, 뽑아쓰는 수세미로 구성됐다.

이날 기탁된 키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거쳐 독거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주는 전북은행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올해 2월에도 45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150박스를 기탁하기도 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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