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태권도연맹회장기대회
헤비급 임정화1위등 차지해
전주스포츠클럽이 제21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주스포츠클럽팀(한바탕체육센터 여고부)은 8체급 중 7체급에 출전해 헤비급 임정화 1위, L 헤비급 이소영 3위, 밴텀급 문서담 3위를 차지했다.
경원석사태권도 문형효 관장과 이정훈 코치는 “자신들이 태권도 선수 생활을 할 때 부족하고 미흡한 과정을 선수들과 어울리고, 태권도를 즐기며, 동작의 교정, 반복훈련 등의 힘든 과정을 선수들이 슬기롭게 극복해 주었다”며 “어린 선수들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태권도를 즐기며 극복한 것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