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에서 홍연지(서울시무용단)씨가 전체대상(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을 선정했다.

보훈무용예술협회 전북도지회(지회장 염광옥)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대회 결과 규정부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에는 김지후(신목고등학교)양, 학생부 대상(교육부장관상)은 김어진(광주예술고등학교)양,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안제현(사)울림 예술감독)씨, 특장부 대상(국회의장상)은 김태연(한양대학교 박사과정)씨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무용예술의 등용문으로 한국무용예술의 보존 육성과 대중화를 위하고 우리 무용예술이 세계적으로 발 돋음 할 수 있도록 계승 발전시켜 정신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이번 대회에 236팀 373명이 참가했다.

염광옥 지회장은 “지난해에 비해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했고, 참가자들의 수준 역시 매우 뛰어나, 우수한 무용 인재를 발굴했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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