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들과 소통 한마당 행사
민선8기 시정운영방향 공유
강한경제 전주 발전 힘모아
우시장과 Q&A 시간도 가져

우범기 시장은 18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청원들과의 소통 한마당' 행사에서 전주시의 미래를 이끌 청년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 등을 공유했다. /전주시 제공
우범기 시장은 18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청원들과의 소통 한마당' 행사에서 전주시의 미래를 이끌 청년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 등을 공유했다. /전주시 제공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 경제의 판을 바꿔 강한경제 전주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청년 공무원들과 공유했다.

우범기 시장은 18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청원들과의 소통 한마당’ 행사에서 전주시의 미래를 이끌 청년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우 시장이 민선 8기 출범 후 1년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6급 이하 직원들과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격 없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전주 발전을 위한 힘을 모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청년 공무원들에게 그동안의 시정 운영 방향과 공직자로서의 자세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향후 전주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직원들이 업무 중 겪었던 다양한 고충과 평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문하고,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시장님~ 질문있습니다!’ 시간도 진행됐다.

시는 청년 공무원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청원공감한마당 행사에 이어 8월과 9월 2회에 걸쳐 시청과 완산·덕진구청 소속 국·과장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해 핵심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력을 확보하고,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시장은 “청년 공무원이 우리 전주시의 미래이자 중심이며, 자유롭게 소통하고 대화하며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은 우리에게 매우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직원들과 허물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시정 운영 방향과 비전에 대해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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