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에 멋진경가 선사
메달받는 순간 뭉클해

Shadrach R V는 제16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참가한 인도인으로 18일 열린 시범경연대회 무대 준비 중 잠깐의 이벤트가 펼쳐졌다. 무대에 올라 많은 사람들 앞에서 수준급의 발차기 실력을 보여주며 메달을 수여 받았다. 

Shadrach R V는 시범경연대회 중 진행된 깜짝이벤트에서 메달을 수상하며 자랑스러움과 기쁨을 느꼈다. 그는 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태권도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하며, 자신의 태권도 실력을 선보이고 다른 참가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경험을 통해 자신의 열정과 노력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보여줄 것이라 다짐했다.
 

Q. 시범경연대회 깜짝이벤트에서 메달을 수상하게 되어 어떤 기분인가?

A. 정말 기쁩니다. 이 행사에 참가하여 무대에 올라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다. 메달을 수상한 순간은 정말 행복하고 자랑스러웠다.
 

Q. 이번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

A. 한국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 대해 듣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태권도를 사랑하고,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과 함께 경기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
 

Q. 이벤트 시간에 발차기를 선보일 계획이 있었나?

A. 제 태권도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관중들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주고 싶었다. 동시에 다른 참가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Q. 이번 행사에서 가장 인상 깊은 순간은 무엇이었나?

A. 메달을 수여받은 순간이 가장 인상 깊었다. 그리고 다른 참가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나눌 수 있었던 것도 인상 깊었다.
 

Q.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한다면?

A. 이번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여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소중한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경기와 대회에 참여해 실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싶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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