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장수군 누리파크 공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8월이 시작되고 무척 더웠는데요.

그러다 보니 휴가를 다녀오지 못하고 있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장수군 장수읍에 있는 장수누리파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장수누리파크?

장수누리파크는 농촌과 도시를 연계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장수군 연간 관광객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장수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추천되는 곳입니다.

지역 농특산물인 레드 푸드를 테마로 다양한 체험과 휴양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농촌테마공원의 원형처럼 자리를 잡고 있어 전북 농촌 체험의 모델이 되기도 한 곳인데요. 지역 대표 축제인 문화체육관광부 육성 축제「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개최장소이기도 합니다.

더위를 피해 휴가를 온 가족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아이들이 마음을 놓고 뛰어 놓을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잘 갖추고 있고요.

시설 대부분이 무료로 운영되기 때문에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맛있는 식당도 있는데요. 장수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식당인데요.

어른들에게는 일자리를 마련해서 좋고, 손님들은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요리를 먹어서 좋은 참 착한 식당입니다.

메뉴판을 보니 돈가스 + 우동 세트 메뉴가 만원이네요.

순두부찌개 6천원, 소바 5천원 

정말 착한 가격인데요.

장수군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한 좋은 모델의 식당 같습니다.

장수누리파크는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기 좋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얇은 경사도에 걷기 편하도록 바닥에 야자매트로 길을 만들어 놓았고요.

잔디로 되어 있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연꽃 저수지가 있는데요.

연꽃이 피어나려고 준비하는 것 같네요.

연꽃이 피면 참 예쁠 것 같네요.

미니 집라인도 설치되어 있고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들이 중간마다 설치되어 있습니다.

무대 앞 광장 앞에서는 퀵보드나 싱싱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준비해 놓았습니다. 가족 휴양지로 이만한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주변을 산책하다 보니 멋진 그리스 건축 양식의 원형 극장 같은 곳이 있는데요.

공연장소로 쓰이는 곳 같아요.

그런데 관리를 참 잘해서 그런지 아주 멋지더라고요.

조형물과 쉼이 어우러져 멋진 매력을 뿜어내는 곳인데요.

가족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해 보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장수누리파크에는 캠핑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캠핑족을 위한 사이트가 마련되어 있고요.

카라반도 많이 있더라고요.

제가 촬영간 날에도 무척 많은 여행객이 이곳을 찾으러 오셨는데요.

카라반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무척 많더라고요.

그리고 카라반도 다양한 장수의 상징으로 만들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소중한 가족의 추억을 남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캠프장입니다.

주변에 의암공원이 있어 호수길을 따라 데크를 걷어 보는 것도 좋고요.

주변 산책로가 아주 잘 꾸며져 있는 곳이라 방문하시면 만족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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