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4개월간 훈련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 선발한 장애인 육상 신인 유망선수 12명이 익산종합운동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전북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장애인 육상 유망주들을 발굴하여, 집중 훈련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양성하는데 목적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체계적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훈련 책임코치로 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최준엽 육상전문  지도자가 선정돼 익산에서 훈련하게 되었으며, 오는 10월까지 더욱 많은 선수들이 지도를 받기 위해 우리 지역을 찾을 예정이다.

도 장애인체육회 이경영 사무처장은 “양질의 지도자 및 훈련프로그램 시설을 확보하여 장애인체육인들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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