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활동비 600만원 지원

정읍시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발전에 공헌한 명장(明匠) 발굴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명장 신청 자격은 산업현장 동일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정읍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신청은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서류 등을 갖춰 시청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창출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증서와 인증 명패를 수여하고 1년에 300만원씩 2년간 연구활동비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시청 홈페이지와 홍보 책자 등에 게재되며 판로 등 필요한 분야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이번 명장 선정에 숨어 있는 숙련기술인들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최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