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식배구-보치아 등 1위

정읍시가 지난 15일부터 3일간 김제시에서 개최된‘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12개 종목, 83명의 선수가 참가한 정읍시는 좌식배구, 보치아, 육상 종목에서 각 1위를 달성하고 론볼, 파크골프 종목에서는 2위를 기록, 종합 3위에 올랐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밤늦게까지 훈련에 매진하며 흘린 선수단 여러분의 값진 땀방울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장애인체육인의 결집된 힘을 동력으로 삼아 ‘시민중심 으뜸정읍’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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