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전을 위한 나침반으로 활약 해주길

전북중앙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도민의 알 권리와 전북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지난 21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변함없이 전북중앙신문을 사랑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전라북도는 지금 여러 도전 앞에 직면해 있습니다. 인구소멸과 민생경제, 자연재난 등이 우리를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예상하지 못했던 어려움들도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난 난관을 극복하는 가장 큰 힘은 다름 아닌 우리 안에 있습니다. 도민들의 단합된 힘이야말로 미래로 향하는 전라북도호의 가장 큰 동력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에게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같은 도약의 기회도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를 믿고 도민의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의 길은 활짝 열릴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과 함께 다시 뛰겠습니다. 우리가 이뤄낸 성공사례는 물론이고, 어려움조차 새로운 전북의 밑거름으로 삼아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전북중앙신문을 비롯한 언론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전북중앙신문이 전북발전을 위한 정확한 나침반으로, 밝은 등대로서 더 많은 활약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거듭 전북중앙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전북중앙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성장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라북도지사 김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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