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문제점파악-사업방향 제시

진안군은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안군 도시숲 등의 조성 관리 계획 수립용역은 도시숲 등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조성 관리하기 위해 추진되며 지난 7월 용역에 착수해 오는 11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농촌경제국장, 산림과장과 용역보고 관련 부서 팀장을 포함해 총 9명이 참석했으며, 그간 과업지시에 따른 중간 결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용역사인 (유)어스 김상희 대표는 진안군 도시숲, 가로수 등의 현황분석 및 문제점 파악을 통해 개선해 나가야 할 사항을 설명하며 전체적인 종합분석으로 진안군 도시숲 등의 비전 및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기본구상과 선도사업으로 구체적인 사업방향을 보여주며 보고회를 진행해 나갔으며 이후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춘성 군수는 “녹색환경 조성으로 군민 정서함양과 더불어 새로운 이미지 형성을 위한 다양한 가로수 수종 및 수형 선택으로 진안만의 녹색 이미지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련 부서들과 상호 유기적으로 협업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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