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사 본사 방문 스타트업
허브구축 등 사업 협력 제안

10일(현지시간) 김관영 도지사가 미국 레이몬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본사를 방문하여 말라 아난드(Mala Anand) 총괄부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전북의 상용차 자율주행실증, 스타드업 허브 구축 등 전북 미래산업에 협력을 제안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10일(현지시간) 김관영 도지사가 미국 레이몬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본사를 방문하여 말라 아난드(Mala Anand) 총괄부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전북의 상용차 자율주행실증, 스타드업 허브 구축 등 전북 미래산업에 협력을 제안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북도의 행정업무 혁신, 유망 스타트업 육성.지원에 협업을 모색키로 했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전북지사는 10일(미국 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 본사를 방문해 말라 아난드 총괄 부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현재 전북도가 추진 중인 상용차 자율주행실증, 스타트업 허브 구축 등에 대한 사업적 협력을 제안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 말라 아난드 총괄부사장은 전북도의 협력 제안에 감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커크 아서 전세계 솔루션 리더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국가 및 기업과 협력하고 있는 사업들을 소개하며 전북도와의 협력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뒀다.

김관영 eh지사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현재 여러 규제가 있으나 전향적인 방법을 찾아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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