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LH삼봉사회복지관(관장 이중하)이 삼례 비비정 예술 열차 일대에서 완주군 내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근 열린 이번 제1회 그림그리기 대회는 완주군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을풍경의 아름다움을 그리며,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지역 주민으로의 자부심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만경강을 품은 완주군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주제로 저마다의 그림 솜씨를 뽐냈다.

이중하 관장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빛내준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의 시상은 내달 21일 LH삼봉사회복지관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지역주민을 위한 ‘삼봉마을 가을음악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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