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 성공개최 세부논의

남원시체육회(회장 류흥성)는 10월 17일 오전 11시 춘향골체육관에서 2023 시민체육 화합한마당 성공 개최 등을 위한 제4차 이사회의를 개최했다.

남원시 시민체육 화합한마당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격년제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26일 읍‧면‧동 관계자와 종목단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행사 운영 전반 및 11개 종목(축구, 배구, 족구, 400m계주, 줄다리기, 발묶고달리기, 게이트볼, 제기차기, 팔씨름, 투호, 한궁) 세부적인 요강을 마련했다. 

특히 오는 11월 11일에 개최되는 시민체육 화합한마당 운영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이사회는 임원진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체육 화합한마당 세부추진 계획 안내와 공공체육시설(수영장) 운영지침 승인, 그리고 체육발전 기금 모금을 위한 1인 1계좌 운영 전개에서는 심층 분석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류흥성 남원시체육회장은“시민이 함께하는 체육행사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당부함과 동시에 시민체육 한마당 대회를 차근차근 준비해서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준비단계부터 실행단계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하면서 10,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만큼 체육으로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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