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5일 군청 광장에서 2023년 자활 생산품 시·군 순회장터를 열고 전북지역 자활센터에서 생산된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 5개 지역 자활센터의 18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들이 참여해 농산물, 누룽지그래놀라, 수공예품, 천연비누 등 40종의 다양한 생산품을 판매해 지역주민들과 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활상품 시·군 순회장터는 전북 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에서 생산된 각종 제품을 전북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전시·판매 홍보하는 행사로 자활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전북지역 취약계층 자립과 자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진안=김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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