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김희수 의원(전주6)이 25일 한국사회를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도의회부문, 탄소섬유방위산업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가 주관해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헌신 노력해 온 숨은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희수 의원은 재선으로 전라북도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5분 발언과 도정질문을 통해 “전라북도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온 탄소섬유 산업을 방위산업에 접목시켜 방산 기업유치와 기업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방산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해야 한다”며 전라북도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 등을 펼쳐 왔다.

지난 9월에는 전라북도 기업의 방위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김희수 의원은 “뜻 깊은 상이라 생각되며, 책임감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발로 뛰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주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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