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지난 30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순창 시니어 클럽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은 어린이•노인•다문화•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 생활, 교통, 보건, 자연, 사회기반, 범죄 등 6개 분야에 대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처방법 위주로 진행되는 맞춤형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전북도청 보건 안전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최고요 강사가 진행했으며, 노인분들의 골다공증, 낙상사고, 감염병, 교통 안전수칙 등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최영일 군수는“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 안전교육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한 순창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조민호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