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물의를 일으킨 송승용 전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 3)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전북도의회는 송 의원이 제출한 사직서를 도의장이 수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도의원은 기존 39명에서 38명으로 줄었다.

공석인 전주 3선거구 보궐선거는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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