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익산박물관은 ‘제2기 익산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 국립익산박물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자리한 박물관의 특성을 반영해 ‘세계유산 한국의 산사’로 주제를 선정했다. 22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총 8번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강좌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속 연구자와 전문가가 세계유산에 속하는 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와 함께 금산사, 실상사, 선운사 등 전북의 대표적인 사찰을 소개한다. 구체적인 일정 및 내용은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면강의 5회 이상 참가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 및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립익산박물관 누리집(iksan.museum.go.kr) 또는 유선(063-830-0942~4)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며, 최대 8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단, 유튜브 강의 시청은 별도 신청없이 참여할 수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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