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단은 창업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14회 PRE-창업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교내 플립러닝 강의실에서 개최된 PRE-창업경진대회는 창업에 열정을 품은 재학생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발굴, 신규 아이템 사업화 기회 등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대회에는 총 8팀이 참가한 가운데 치매 배회 증상을 예방하기 위한 IT 기반 안전 문손잡이를 선보인 ‘어나더레벨’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반려동물과 ‘견생견사’ 팀은 최우수상을, 글로벌산업인재과 ‘글로봇’ 팀은 우수상을 따냈다.

조덕현 사업단장은 “LINC3.0 PRE-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학생들이 창업 능력을 끌어올리고, 수상 아이템이 아이디어 발굴에 그치지 않고 센터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실제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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