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내 골프장에 대한 농약 사용 저감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 의원에 따르면 전북지역 27개 골프장 중 농약 저사용 골프장은 단 4곳뿐이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의 골프장 545곳을 대상으로 농약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도내에는 농약 저사용 골프장 4곳, 농약 다량 사용 골프장은 1곳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이어 “골프장 관리를 위해 다양한 화학 약품이 사용되고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골프장 내 관리를 위해 사용된 농약이 인근 지역으로 흘러가 토양과 수질오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빈틈없이 감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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