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금량)는 17일,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 신동진쌀(4kg 215포,, 10kg 342포, 20kg 147포)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진)에 보냈다.

백구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서귀포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백구에서 생산되는 쌀과 중앙동에서 생산되는 귤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정금량 주민자치 위원장은 “서귀포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및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농특산물인 지평선쌀과 감귤의 교류, 고향사랑 기부금 교차 기부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곤 백구면장은 “지역농산물 판매를 위해 애써주신 백구면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농특산물 홍보 및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 백구면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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