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20일 본 회의장에서 심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3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다음달 19일까지 30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심사한다. 

또한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사무 전반에 대한 적법성·적정성 여부를 감사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 및 예산집행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및 보완 요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정례회는 이성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일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주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임실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포함한 총23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제333회 제2차 정례회 세부일정은 ▲ 11월 20일(월)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 11월 20일(수) ~ 11월 27일(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 12월 4일(월) 상임위원회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 12월 6일(수) ~ 12월 15일(금) 2024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 12월 19일(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에 대한 의결 후 폐회할 예정이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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