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환경개선 어르신 문화쉼터
JB희망의 공부방 165호-행복한집 5호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 'JB옐로우카펫'
JB다정다감행복한집 다문화 정착 지원
배드민턴팀 스포츠 재능기부 등 다양해
'JB플랫폼' 청소년 디지털 금융 체험
은행권 최초 교육-엔터테인먼트 결합
금융에듀테인센터 새로운 개념 도입
1사1교 금융경제교육 전문강사 초빙
83개교 2,144명 교육 학교문의 쇄도
지역사랑봉사단 99개팀 자발적 참여
환경정화 줍깅데이-사랑나눔제빵
1사1묘역 가꾸기 등 이웃사랑 실천
겨울 취약계층 연탄나눔 행사 적극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경기 침체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전북은행 매년 당기순이익의 10%를 사회공헌 활동에 투입하며 최근 5년간 총 730억원 가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향토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지역밀착 봉사활동을 통해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의 역할 수행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의 손길과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며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것. 

다문화 가정, 소외계층 등 주변 이웃들은 물론, 교육과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편집자주


 

▲취약계층 지원사업 

전북지역이 초고령화 사회로 들어서면서 노인층을 위한 공헌사업도 추진 중이다.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공간이자 여가복지시설인 노인복지관의 노후화된 환경 개선 사업인 ‘어르신 문화쉼터’는 현재 13호까지, 행복한집은 5호점을 오픈했고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어 지속 사업으로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아동들의 학습권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진행하는 ‘JB희망의 공부방’은 현재까지 165호를 오픈했으며, 도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JB옐로우 카펫 사업도 진행 중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JB옐로우 카펫’을 조성함으로써,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연간지원사업인 ‘JB다정다감 행복한집’은 노후화된 집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결혼 이주 여성들이 타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꾸려 갈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 리모델링 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전북은행 배드민턴팀의 공희용 선수 등 선수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JB어린이 스포츠를 비롯해 청년들을 위한 자전거, 노트북 지원사업 등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교육지원사업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 최초 금융에듀테인센터인 ‘JB플랫폼’은 지난해 개관 이후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 가치관 제공 및 선도적 디지털 금융 시스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은행권 최초로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시킨 ‘금융에듀테인센터’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청소년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관련 정보들을 놀이와 결합시켜 흥미를 유발해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달하고 있다.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능동적이며 참여형 교육으로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수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도내 초·중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3천200여명이 참여했으며 국민은행, 국민연금공단 등 여러 기관에서도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전북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전북은행 사회공헌 사업의 또 다른 한 축을 맡고 있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는 중고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문화 활동 지원, 소외계층 지원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중·고·대학생 등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여러 교육사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1사1교 금융경제교육은 다양한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학생들의 진로 및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83개교 214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정도로 학교에서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과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 

전북은행 임직원들로 구성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연중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99개 봉사팀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여러 계층을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봉사활동을전개하고 있다. 대표적 활동으로 ‘환경정화 줍깅데이’, ‘ 사랑나눔 제빵’, 1사1묘역 가꾸기‘, ’알록달록 벽화 그리기‘ 등이 있으며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및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중이다. 또한 임직원 급여 1%나눔, 착한 소비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하는 일석이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혹서기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등도 진행하면서 전북은행 임직원 모두가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은 지난 반세기 동안 지방은행으로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전북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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