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태권도협회장배 1차전
중-고등 금4-은4-동3 획득

제60회 전북태권도협회장배 겸 전북태권도대표 1차 선발전에서 ‘꺾이지 않는 마음’의 전주스포츠클럽팀이 중등부 금2, 동1, 고등부 금2, 은4, 동2개를 획득했다.

지난 18일부터 19일 무주 군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전북스포츠클럽 태권도팀은 11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하고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북도교육청의 지도자 지원 뿐 아닐 소속 단체 및 학교의 행재정적 지원 없이 선수들이 일구어 낸 쾌거로 더욱 값진 결과로 풀이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은혜는 반드시 전북 태권도 대표로 선발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문형효 코치는 “사비와 자비로 전주스포츠클럽 태권도팀의 훈련을 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전북교육청의 지도자 파견과 함께 재정적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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