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전북도의회 의원(장수)이 제1회 전북유림대회에서 성균관유도회 전북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영찬 성균관유도회 전북본부 회장은 “박용근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의 숙원사업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했다”면서 “특히 유림인들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해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박용근 의원은 “70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우리나라 유교문화를 대표하는 성균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돼 기쁘다”며 “유교의 근간인 인의예지(仁義禮智)는 현대인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덕목이다. 유교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